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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필름 제조업체인 앤디포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27일 앤디포스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주관은 대우증권이 맡았다.
앤디포스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1700~1만3300원이다. 450만주를 공모해 526~598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앤디포스는 건물이나 자동차 유리창에 단열, 결로 기능을 더하기 위해 붙이는 얇은 플라스틱 막인 윈도우필름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 574억원, 당기순이익 137억원을 거뒀다. 전년에 비해 매출은 23%, 당기순이익은 2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엔텍컴이 지분 55.67%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윤호탁 대표(23.28%), 다보상사(10%), 윤재식(7.68%) 등이 소유하고 있다.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45영업일 안에 심사 결과를 통보받고, 심사에 통과하면 6개월 안에 상장해야 한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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