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이 되는 이 당선자는 이날 기자와 만나 “법안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만든 단계는 아니지만, 배임 횡령 등 심각한 경제범죄를 저지른 기업인들이 쉽게 사면받을 수 없도록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경제범죄에 대한 형 수준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또 “20대 국회에서 맡고 싶은 직책은 기획재정위원장”이라며 “19대 국회에서 무너진 상임위원회 중심주의를 회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