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무풍에어컨, 설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바람없이도 실내를 시원한 상태로 유지

입력 2016-04-28 21:25   수정 2016-04-29 11:07

글로벌 브랜드 역향 & 부가가치 1위

가정용에어컨 부문



삼성전자가 올해 1월 내놓은 ‘무풍에어컨 Q9500’은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센 바람이 꺼지고,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해주는 ‘무풍 냉방 기술’을 활용해 기온을 유지한다. 차가운 공기에 따라 몸이 냉각되는 현상인 ‘콜드 드래프트’가 없는 초속 0.15m 이하의 바람을 무풍이라고 한다.

삼성전자는 시원한 건 좋지만 찬 바람은 싫은 소비자의 마음을 읽고 5년여간 무풍 에어컨 개발에 매달렸다. 사람들이 하루 평균 에어컨을 사용하는 시간은 4시간40분. 이 중 강력하고 차가운 바람을 필요로 하는 시간은 길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삼성전자는 바람의 질을 향상한다는 목표로 바람 없이 시원한 자연의 쾌적함을 담으려 했다. 그 결과 에어컨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으면서 냉방 기능은 향상시킨 ‘무풍 냉방’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무풍에어컨 Q9500은 국제공인기관 인터텍 평가에서 쾌적 기준을 만족했다.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은 포물선 회오리 바람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다. 이후 에어컨 앞면의 ‘메탈쿨링 패널’에 있는 약 13만5000개의 ‘마이크로홀’을 통해 사람의 몸에 닿지 않는 약한 바람을 불어넣는다. 냉기를 전달하는 마이크로홀과 냉기를 더 오래 머금게 해주는 메탈쿨링 패널은 냉기가 균일한 분포로 퍼지도록 해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

삼성전자 에어컨의 독보적인 회오리 바람도 한층 강화했다. 바람이 불어나오는 각도를 약 3도 기울어지도록 디자인한 ‘포물선 회오리 바람’과 바람이 부드럽게 나갈 수 있도록 공기저항을 줄인 ‘미라클 바람문’으로 더 넓고 빠른 냉방이 가능해졌다.

3개의 ‘미라클 바람문’은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운전할 수 있어 바람문이 모두 닫히는 무풍냉방 모드에서 최대 85%까지 전기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다. 실외기 팬과 디지털 인버터 압축기의 효율을 높여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전기세 부담도 덜 수 있다.

정교하게 가공한 메탈로 세련된 디자인을 살렸고, 사용자의 눈높이를 고려해 바람문 가운데에 온도와 청정도 등 실내 공기 정보를 알려주는 ‘에어 디스플레이’를 부착했다. 또 미세먼지와 냄새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측정할 수 있는 ‘트리플 청정 센서’로 실내 공기의 청정도와 미세먼지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만의 ‘PM2.5 필터 시스템’은 초미세먼지까지 99.9% 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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