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스마트폰·태블릿 '넥서스', TV용 스트리밍 스틱 '크롬캐스트', 크롬 운영체제(OS)기반 노트북 '크롬북'과 '픽셀 C',조립형 스마트폰 개발계획 '프로젝트 아라', 안경형 스마트단말기 '구글 글래스' 등이 단일 조직 아래에 묶이게 됐다.
오스털로가 선임부사장(SVP) 직급으로 이끌 이 사업부에는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 산하 액세스 소속이던 가정용 라우터 '온허브'도 포함된다.
또 3차원 모션 트래킹 기술 '프로젝트 탱고'와 스마트 의류를 만드는 '프로젝트 재커드' 등 구글의 미래 사업을 탐구해 온 고급 기술 및 프로젝트(ATAP) 그룹도 오스털로가 감독한다.
구글 글래스 팀은 그간 알파벳 산하 스마트 홈 기술 업체 네스트의 토니 파델 최고경영자(CEO)에게 보고해 왔으나, 앞으로 오스털로에게 보고하게 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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