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효성과 경리가 '아는 형님'에서 기상천외한 게임 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JTBC '아는 형님'에 멤버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전효성과 경리는 당당하게 자신들을 섹시한 전학생이라고 소개하며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의 매력에 형님들은 질문공세를 펼치는 등 이어지는 등 멤버들은 매력적인 두 전학생에게 호감을 표했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멤버들은 경리가 제안 한 게임 때문에 혼란에 빠졌다. 게임의 정체는 ‘손 안 대고 바지 입기’. 낯선 게임의 등장에 술렁이는 멤버들을 보며, 경리는 자신이 먼저 시범을 보이며 안심 시키려했다.
그러나 손을 대지 않고 바지를 거침없이 올리는 경리의 모습을 보며 멤버들은 더욱 불안에 떨었다. 실전 경기에서도 멤버들은 책걸상 모서리에 엉덩이를 갖다 대는 등 온갖 노력을 다하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달리 전효성은 바닥을 기어 다니는 등 바지를 순식간에 올리는 재능을 드러냈다. 이에 경리와 전효성 두 전학생의 대결 구도로 좁혀졌고, 마지막 한 뼘을 남기고 게임은 더욱 긴장감을 더했다. 진검 승부를 위해 게임을 ‘손 안 대고 바지 벗기’로 변경해 연장전을 펼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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