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불펜 피칭을 다시 시작한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뉴스 그룹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5월 1일 불펜 피칭을 한다"고 전했다.
불펜 피칭을 거쳐 라이브 피칭까지 순조롭게 소화했던 류현진은 사타구니 통증 때문에 다시 뒷걸음질 쳤다.
17일로 예정된 불펜 피칭을 취소하고 체력 훈련을 하던 류현진은 24일 가볍게 불펜피칭을 했고, 27일 변화구를 섞어 불펜피칭 30개를 했다.
순조롭게 일정을 소화한다면 류현진은 불펜 투구 수를 늘리면서, 불펜 투구 간격을 5일로 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서던 캘리포니아 뉴스 그룹은 "류현진이 5월 1일 불펜피칭을 무사히 마치고 이후 몸에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곧 라이브 피칭에도 돌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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