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산들, 파트너 음이탈 실수에도 다독임 끝에 역전승 ‘기염’

입력 2016-04-30 19:19  

듀엣가요제 산들 (사진=해당방송 캡처)


듀엣가요제 산들이 파트너의 음이탈 실수에도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선 켄, 데프콘, 정준영, 스테파니, 산들(B1A4)이 각각의 일반인 파트너를 찾아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번 째 무대에 오른 B1A4의 산들과 싱글맘 조선영 팀은 처진달팽이의 ‘말하는 대로’를 선곡해 열창했다.

하지만 무대에 긴장한 듯 조선영은 초반부터 음이탈 실수를 저질렀지만 산들은 다정한 눈빛으로 조선영을 다독이며 무대를 끝까지 이어나갔고 결국 410표를 얻으며 404표를 얻은 켄 팀을 누르고 역전승 했다.

한편 이날 ‘듀엣가요제’에서 샘 오취리는 린의 파트너를 극찬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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