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원내대표 후보 6명 확정…다음달 4일 선출

입력 2016-04-30 21:31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오후 4선 강창일 이상민 의원과 3선 노웅래 민병두 우상호 우원식 의원 등 6명이 원내대표 후보로 등록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번 더민주 원내대표 후보 등록 첫날에는 3선 의원 4명이 후보로 등록한 데 이어 마감일인 이날에는 4선 의원 두 명이 경쟁대열에 가세했다.

우상호 의원은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그룹 대표주자이며, 우원식 의원은 고 김근태 전 상임고문계로, 손학규 전 상임고문과도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강창일 이상민 노웅래 민병두 의원은 비주류로 분류되며, 민 의원은 중도성향의 중진급 인사모임인 '통합행동'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더민주는 다음달 4일 후보자 합동토론회와 정견발표회를 개최한 뒤 오후 투표를 통해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1차 투표에서 재적(123명)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