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성종화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8.9% 감소한 1조7450억원, 영업이익은 4.5% 줄어든 1245억원으로 나타났다"며 "시장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지난해엔 기존보다 낮은 한자릿수 매출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는데 올해엔 감소폭이 더 커질 것"이라며 "IT투자 축소와 국내외 통신망 구축 감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IT업황 회복, 솔루션 부문의 사업 확장, 물류 아웃소싱 성장 지속 등으로 인해 10%대 성장세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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