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공기업 중 신입사원 초봉이 가장 높은 곳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전체 직원 평균 연봉 1위는 한국마사회였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의 지난해 경영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신입 초봉은 평균 4155만원이었으며 △한국가스공사 3945만원 △한국마사회 3904만원 △한국감정원 3884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 3724만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3645만원 △한국서부발전 3610만원 △한국동서발전 3608만원 △한국광물자원공사 3552만원 △한국남동발전 3492만원 순으로 톱10을 형성했다.
이들 공기업의 신입 초봉은 전년 대비 2% 오른 평균 3288만원. 80%(24곳)가 초봉을 인상한 반면 동결은 6.7%(2곳), 삭감은 13.3%(4곳)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초임 인상률은 한국서부발전(7.5%)이 가장 높았고 한수원(5.9%) 한국감정원(5.4%) 한국공항공사(5.4%) 가스공사(5.3%) 등이 뒤를 이었다.
30개 공기업의 직원 1인당 평균 보수는 7537만원으로 전년 대비 4.4% 인상됐다.
톱10 중 떻英맛?평균 연봉(8687만원)이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감정원(8673만원) 한국서부발전(8460만원) 인천공항공사(8425만원) 한국조폐공사(8387만원) 한국동서발전(8266만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8172만원) 가스공사(8171만원) 한수원(8075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7980만원) 등의 순이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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