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3% 급락세로 오전장 마감…엔·달러 106엔대로 '뚝'

입력 2016-05-02 11:49   수정 2016-05-02 11: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채선희 기자 ] 일본증시가 3%대 급락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2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4.03포인트(3.62%) 하락한 16,062.02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1.85% 하락세로 출발한 뒤 개장 10분만에 4% 넘게 낙폭을 키웠다. 지수는 약 3주만에 16,000이 붕괴되며 15,975.47까지 저점을 낮췄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엔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도요타, 캐논 등 주력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감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엔화 가치는 급등세를 이어가며 달러당 106엔대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11시9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106.480엔을 기록하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