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대출' 8퍼센트 "잘 나가네"

입력 2016-05-02 19:16  

10개월 만에 투자액 200억


[ 이현일 기자 ] 8퍼센트가 국내 개인 간(P2P) 금융업체로는 처음으로 누적 투자금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회사는 P2P 대출 서비스와 관련해 투자금액이 200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발표했다.

8퍼센트는 2014년 11월 영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7월 누적 투자금액 1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후 10개월 만에 투자금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P2P 대출은 대출을 받으려는 개인 및 기업과 돈을 빌려주려는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이다.

8퍼센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겨진 행적을 분석해 대출을 해주는 등 차별화한 기법으로 P2P업계에서 가장 많은 대출 실적을 올렸다.

최근엔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는 에스파워, 숙박 앱(응용프로그램) 1위 야놀자 등 기업 대출도 확대하고 있다.

8퍼센트 관계자는 “지난달까지 P2P 형태로 1000건을 대출해줬으며, 투자자는 7490명에 달했다”며 “평균 예상 수익률은 연 9.2%(세전 기준), 1인당 평균 투자금액은 282만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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