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란 정상회담에서 이란 인프라-에너지 프로젝트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일(현지시각) 이란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이란 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371억 달러(42조 원) 규모의 이란 인프라·에너지 프로젝트 사업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두 정상은 수교후 54년만의 첫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철도와 공항, 수자원 관리 등 116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건설 사업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 했다.
또한 석유와 천연가스, 전력 등 236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 재건 사업에도 대거 참여하기로 했다.
17억 달러 규모의 병원 건설 등 보건의료와 정보통신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양국은 이 같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역·투자와 보건의료, 문화 분야 등 모두 66개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