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31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저수익성 부문의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 등이 결실을 맺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한화테크윈에 대한 투자 포인트는 핵심 사업의 이익 호조와 저수익성 사업의 손실 축소 등"이라며 "양호한 수주잔고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익의 핵심인 엔진·방산 부문은 수익성이 계속 좋아질 전망이고, 적자를 기록했던 에너지와 칩마운터 부문은 인력 재배치와 비용 절감으로 적자를 줄일 것이란 설명이다.
민항기 엔진 부품의 장기공급계약을 고려하면 한화테크윈의 실질 수주잔고는 10조원으로 시가총액 3배를 웃돈다.
이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 일단락에 따라 이익이 정상화하고 있다"며 "주력 사업부의 실적 호조와 안정적 수주잔고는 주가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