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아름 기자 ] ![](http://img.hankyung.com/photo/201605/2016050322416_01.11630532.1.jpg)
국내 증권사들이 아모레G의 목표주가를 앞다퉈 높이고 있다. 지난 1분기 실적 개선세를 보인 아모레G가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모레G의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8% 증가한 419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3967억원을 웃도는 실적이다. 매출은 전년대비 21.8% 늘어난 1조7593억원, 지배지분순이익은 43.1% 증가한 1356억원이었다.
아모레G의 1분기 실적 개선은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과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었다. 특히 그간 부진을 면치 못하던 에뛰드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4.6% 급증한 123억원을 기록한 덕을 봤다.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영업이익에 큰 몫을 한 것이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성장의 가속을 저해했던 에뛰드의 판매 호조로 인해 급격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며 "점포수를 지난해 1분기보다 75% 수준으로 줄이면서 수익성 저해 요인을 없앴다"고 말했다.
매장수를 크게 줄이면서도 베리딜리셔스 라인, 브라우 젤틴드, 핑크생기워터 등 연이은 히트상품을 내놓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개선시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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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들이 아모레G의 목표주가를 앞다퉈 높이고 있다. 지난 1분기 실적 개선세를 보인 아모레G가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모레G의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8% 증가한 419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3967억원을 웃도는 실적이다. 매출은 전년대비 21.8% 늘어난 1조7593억원, 지배지분순이익은 43.1% 증가한 1356억원이었다.
아모레G의 1분기 실적 개선은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과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었다. 특히 그간 부진을 면치 못하던 에뛰드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4.6% 급증한 123억원을 기록한 덕을 봤다.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영업이익에 큰 몫을 한 것이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성장의 가속을 저해했던 에뛰드의 판매 호조로 인해 급격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며 "점포수를 지난해 1분기보다 75% 수준으로 줄이면서 수익성 저해 요인을 없앴다"고 말했다.
매장수를 크게 줄이면서도 베리딜리셔스 라인, 브라우 젤틴드, 핑크생기워터 등 연이은 히트상품을 내놓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개선시키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