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성경 “이제 좀 마음의 문을 열고 소개팅 환영”

입력 2016-05-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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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성경 (사진=방송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이성경이 소개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이성경과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성경은 남자친구가 없다면서 “내가 연애는 아예 관심이 없었던 게 모델 할 때부터 너무 관리하기도 바빴고 쉬기도 힘들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별로 남자친구에 대한 생각을 안 했는데, 대신 친구들이 되게 많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성경은 “근데 남녀 사이라 오해를 받아 더 남자같이 털털하게 구는 게 있었는데, 얼마 전에 생각이 바뀌었다”며 “좀 마음의 문을 열고 소개시켜준다고 하면 해보려고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성경은 남사친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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