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개발자 “하고 싶은 일 계속 하고 싶어..돈-명예 원하지 않는다”

입력 2016-05-03 15:37  

비트코인 개발자 (사진=방송캡처)


비트코인 개발자가 7년 만에 밝혀졌다.

2일(현지시간) BBC와 이코노미스트 등 외신들은 그동안 ‘나카모토 사토시’로 불려 온 비트코인 개발자가 호주 기업가 크레이그 스티븐 라이트라며 기술적인 증거들을 통해 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라이트는 “지어낸 이야기가 많이 있었다. 내가 아끼는 사람들이 다치는 걸 원하지 않았다”며 정체 공개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어 “내가 원해서 이러는 게 아니다. 내 선택 때문이 아니다”며 “하고 싶은 일을 계속 하고 싶다. 돈이나 명예, 존경을 원하지 않는다. 나를 그냥 혼자 놔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발행 7년 만에 다양한 영역의 상품 서비스 거래에 사용되는 온라인 화폐로, 정부나 발행기관의 통제 없이 익명으로 거래되는 게 특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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