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男' 이서진도 인정한 유이의 매력포인트 '이상윤 홀릴만 하네'

유이, 이상윤과 열애 인정
동료 이서진 "성격 참 좋아"



이상윤과 열애를 인정한 배우 유이의 매력은 무엇일까. 최근까지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이서진은 단연 '성격'을 꼽았다.

지난 2일 이서진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드라마 '결혼계약'으로 연인 호흡을 맞췄던 유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서진은 "캐스팅 확정 후 밥을 먹는데 성격이 너무 좋더라"라면서 "유이 때문에 이 드라마를 잘 버틸 수 있겠구나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이 워낙 세서, 그런 감독 밑에서 잘 버틸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 이서진은 "평소 유이를 만나면 귀여우니까 항상 멱살을 잡았다. 그러면 유이가 입술을 내미는 버릇이 있다"면서 "그 생각을 하고 키스신에서 써먹었다"라고 '멱살 키스' 비하인드에 대해서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서진은 "지금까지 함께했던 여배우와는 달랐다"면서 "나이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가장 발랄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유이는 3일 불거?이상윤과의 열애설에 대해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한 모임을 통해 만나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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