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나현희, “은퇴 이유? 어릴 때부터 현모양처가 되고 싶었다”

입력 2016-05-04 00:45  

나현희 (사진=방송캡처)


‘슈가맨’ 나현희가 은퇴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배우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현희는 “어릴 때부터 현모양처,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 여자로서의 삶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은퇴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결혼해서 아이 아빠가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그래서 함께 갔다”며 “미국에서 3년 반 있다가 아이가 태어나고 한국으로 들어와서 일을 했다”고 설명했다.

나현희는 “일을 하다보니까 저희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 원형 탈모가 왔다. 그걸 보니 내 일보다 엄마로서의 일이 중요했다. 그러고 나서 다시 미국을 갔다. 지금은 한국에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슈가맨’에서 이이경을 춤과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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