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자는 이날 서울대 정치외교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타협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이제는 누구도 책임을 떠넘길 수 없고, 핑계를 댈 수도 없다”며 “기업구조조정과 노동개혁, 청년실업,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 전·월세 상한제, 대·중소기업 성과공유제 등 한국사회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여야가 자신의 의견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타협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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