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박 3일의 이란 방문 기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를 차례로 만나 세일즈 외교 및 북핵 압박 외교에 주력했다. 박 대통령은 양국이 체결한 66건의 조약 및 양해각서(MOU) 등을 토대로 이란의 인프라 건설 및 에너지 재건 프로젝트에서 최대 52조 원 어치을 수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북핵 불용 및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이란측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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