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8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5500원(4.47%) 내린 1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 연속 오른 뒤 상승 폭을 반납하는 모습이다.
OCI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38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97억1200만원으로 56.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93.2% 증가한 2478억7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오정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태양광 발전소 매각 차익 등으로 시장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원가경쟁력도 더해져 2분기부터 의미있는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OCI는 전날 3조4000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제조설비 증설 투자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투자를 결정한 뒤 태양광 사업 환경이 악화됐다"며 "잠정 연기해 온 투자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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