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 출연한 배우 손지창이 '100억 잭팟'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손지창은 2012년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했다. 이날 손지창은 2000년 손지창의 장모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들은 손지창의 큰 아들의 돌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여행을 떠났다. 이때 호텔 카지노에서 손지창의 장모가 100억원의 잭팟을 터트렸다. 이는 9시 뉴스에도 보도될 만큼 화제였다. 이에 손지창은 "일 안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지창에 따르면 100억 잭팟의 실수령액은 1/5으로 20여억원에 해당된다.이를 20년 간 나눠 받는 식이다. 그는 "결국 일 안해도 되는 상황은 오지 않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손지창은 지난 3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 출연해 아내 오연수와 아이들과 함께 하는 미국생활에 대해 전했다.
그는 “애들 깨워 학교 보내고, 점심 먹고, 학교에서 데려온 후 저녁에는 밥 먹고 아내와 산책을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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