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인심 푸근해졌네 …골프 해금 이어 여야 원내총무에게 축하난 보내

입력 2016-05-04 11:44   수정 2016-09-09 13:57


이란 방문을 마치고 4일 오전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의 정진석 신임 원내대표와 김광림 신임 정책위의장에게 난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달키로 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새로 선출된 정 원내대표와 김 정책위의장에게 박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면 신임 원내대표에게 축하 난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국민의당 신임 박지원 원내대표와 김성식 정책위의장에게도 난을 보냈다.

이재근 한경닷컴 기자 rot011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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