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홈씨씨 플래너에게 맡기세요"

KCC, 판교 전시장 개장
24개 쇼룸서 제품 직접 비교


[ 김정은 기자 ]
KCC의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가 경기 성남 판교에 1100㎡ 규모의 대형 전시판매장(사진)을 열었다.

매장은 지하 1층, 지상 1층 복층으로 설계했다.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 등 KCC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인테리어 패키지를 실제 거주공간처럼 모델하우스 형태로 재현해 구성했다. 거실 주방 욕실 아이방 등 공간별로 24개 쇼룸을 나란히 전시해 소비자들이 직접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했다. 바닥재 창호 문 등 주요 인테리어 자재의 견본과 조명 블라인드 등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이며 빌트인 가전 등은 옵션별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테리어 플래너가 전시장에 상주하면서 상담과 견적, 계약까지 원스톱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성남 분당·판교, 용인 수지 등 경기 남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전시장”이라며 “개장을 기념해 사은품 증정과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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