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신원확인 (사진=DB)](http://img.hankyung.com/photo/201605/20160504201018_5729d89a6dc5a_1.jpg)
안산 대부도 토막시신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 됐다.
4일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시신에서 채취한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한 결과, 피해 남성은 40세 한국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피해자 신원이 확인됨에 따라 주변인 탐문조사를 통해 용의자를 특정할 방침이다.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상반신을 부검한 결과 사인은 머리 손상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또 얼굴뼈의 복합 골절 및 갈비뼈 골절, 오른팔과 오른쪽 폐에 예리한 흉기로 인한 손상도 관찰됐다.
특히 상반신 머리와 팔 등에는 5∼6차례의 흉기 상흔이, 하반신 오른쪽 엉덩이에 깊이 5∼6㎝의 흉기 상흔이 각각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3시50분쯤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입구 근처 한 배수로에서 마대에 담긴 하반신 시신이 발견됐다. 이어 3일 오후 2시쯤 대부도 북단 방아머리선착장 인근 시화호쪽 물가에서 상반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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