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홍은희 “남편 유준상, 박건형과 꼭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입력 2016-05-05 00:57  

워킹맘 홍은희 (사진=DB)


‘워킹맘’ 홍은희가 박건형과의 호흡에 대한 남편 유준상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MBC 상암신사옥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 제작발표회가 열려 최이섭 PD, 배우 홍은희, 박건형, 오정연, 한지상, 신은정, 공정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서 홍은희는 박건형과 호흡을 맞출 예정. 홍은희는 “제가 먼저 캐스팅이 됐는데 (극중 남편 역할이) 누가 될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특히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의 반응을 전하며 “남편이 극중 남편으로 출연하는 박건형에 대해 ‘박건형 안 하면 안 한다고 그래’라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꼭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재미있게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워킹맘 육아대디’는 오는 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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