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식·강민구 셰프 등 참가
[ 강영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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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미식행사인 ‘월드베스트50 레스토랑(W50B)’의 갈라디너 메뉴로 한식이 채택됐다.
W50B는 미슐랭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레스토랑 평가서로, 매년 6월 세계에서 제일 가볼 만한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해 발표한다. W50B는 올해부터 발표 전 사전 행사로 갈라디너를 열기로 하고 그 메뉴로 한식을 선정했다. 건강한 음식, 발효 음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을 반영한 결과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한국에서는 다섯 명의 요리사가 참여해 한식을 선보인다. 최근 TV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명해진 최현석 셰프와 한국인 최초의 미슐랭 2스타 요리사인 임정식 셰프, 분자 요리법을 사용한 한식을 선보이는 장진모 셰프, 전통 장을 사용해 다양한 요리를 하는 강민구 셰프, 옛 조리서에 나오는 한식 요리법을 재해석해 내놓고 있는 유현수 셰프 등이다. 이들은 다음달 9일부터 사흘간 블랑카, 블루힐, 정식당 등 미국 뉴욕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한식 갈라디너를 선보인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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