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수 기자 ] 공급 과잉 논란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은 연평균 5%대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3월 수도권 오피스텔 연평균 수익률은 서울 5.37%, 경기 5.84%, 인천 6.78% 등이다. 부동산114가 집계한 수익률도 서울 5.18%, 경기 5.52%, 인천 6.2% 등으로 비슷한 흐름이다. 연 2% 내외인 은행 예·적금 금리의 두 배 이상이다.
매매가격도 1년 전에 비해 소폭 올랐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는 2억2144만원, 경기는 1억7318만원으로 각각 1년 전에 비해 1.7%와 3.3% 상승했다. 이달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공급도 이어진다. 롯데건설은 경기 용인시 성복동에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2356가구) 내 오피스텔 375실(전용면적 30~84㎡)을 내놓는다.
태영건설은 광명역세권지구에 오피스텔 ‘광명역 태영 데시앙 루브’를 공급한다. 192실(전용 39㎡) 규모다. 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는 서울 대치동에서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 159실(전용 21~89㎡)을 공급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