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청년들이 가장 부담스러운 날로 어버이날을 선정했다.
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직장인과 대학생 298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78.3%가 5월 기념일 중 가장 부담스러운 날로 어버이날을 꼽았다.
이에 부모님을 직접 만나 시간을 보내고 선물을 드리기보다 어버이날을 ‘없는 날’인 셈 친다고.
뿐만 아니라 문자메시지 등으로 간단히 감사 인사를 보내는 청년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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