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노희경 작가, “시니어 이야기 받아준 방송사 고맙다”

입력 2016-05-0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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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사진=방송캡처)


‘디어 마이 프렌즈’ 노희경 작가가 집필 이유를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 미리보기’에서는 제작 비화와 노희경 작가와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캐릭터 소개 등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희경 작가는 시니어 이야기를 그렸다는 점에 대해 “이들은 돈이 되지 않으니까, 이들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으니까. 근데 이제 문득, 진짜 그런가, 진짜 안보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번 해보자. 저질러 보자가 첫 번째였고, 그걸 받아준 방송사가 있었고, 고마운 마음이 있고요”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오는 13일 오후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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