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8일 아반떼 스포츠 1호차 주인공으로 아마추어 레이서 이정훈 씨(30)를 선정해 송도 도심 서킷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현재 건설회사에 재직중인 이씨는 평소 모터스포츠 팬으로 2016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2차전에 아반떼 레이스가 열린다는 소식에 참가를 희망하며 차량 구매를 결정했다.
이씨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첫 출전에 아반떼 스포츠 1호차로 출전하게 돼 느낌이 좋다"며 "아반떼 스포츠는 서킷에서 다이나믹한 주행을 하기에도 적합한 차량이어서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반떼 스포츠는 1.6 터보 엔진과 7단 DCT(더블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을 낸다. 현대차가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해 내놨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스포츠의 1호차는 주행성능을 중요시 여기는 자동차 마니아에게 전달하게 됐다"며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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