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형 아파트 값, 3.3㎡당 2천만원 돌파..원인은 무엇?

입력 2016-05-08 14: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 소형 아파트 (사진=DB)


서울 소형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다.

8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5월 현재 서울지역 분양면적 66㎡(옛 20평형) 이하 소형 아파트는 시세는 3.3㎡당 241만원을 기록했다.

66㎡ 미만 소형의 3.3㎡당 시세가 2천만원을 넘어선 것은 2010년(2천115만원) 이후 5년여만. 아파트값이 많이 뛰었던 지난해 1천984만원에 비해서도 3.3㎡당 57만원이 더 상승했다.

66㎡ 미만은 전 주택형을 통틀어 가격 상승률도 가장 높다. 지난해 11.82% 오르며 규모별 상승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전반적인 집값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2.9%가 올랐다. 중대형 아파트값이 올해 0.08에서 0.50% 상승하는 동안 소형은 3% 가까이 오른 것.

소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는 가장 큰 원인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시세를 견인하고 있어서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저금리 장기화로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얻으려는 투자수요가 유입되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