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서언이와 서준이가 맨발로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서언-서준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할아버지와 함께 근처 공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서언-서준은 따스한 봄 날씨에 취해 장꾸(장난꾸러기) 본능을 폭발시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준은 이휘재가 잠시 눈을 돌린 사이 신발을 돗자리 위에 가지런히 놓아두고 맨발로 달리기 시작한 것. 서준은 마치 자유를 즐기고 싶다는 듯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돗자리 밖으로 달아나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서준은 이휘재의 부름에도 공원을 신나게 활보했고, 양말이 검은색이 될 때까지 멀리 달아나 이휘재와 할아버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서언 또한 이휘재가 서준에게 정신이 팔린 사이 신발을 벗어두고 맨발로 서준의 뒤를 쫓아가 이휘재를 연속 멘붕에 빠트렸다.
이에 갑작스레 펼쳐진 서언-서준의 맨발 질주에 이휘재는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으며 덩그러니 남겨진 신발만 하염없이 바라봐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서언-서준은 꽃놀이에 나온 연인들처럼 나를 잡아봐 패러디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이에 이휘재를 멘붕에 빠트린 서언-서준의 맨발의 질주 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129회는 금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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