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이 국내 남자 골프 첫 메이저 대회인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8일 오후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박상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박상현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다. 그는 18번 홀(파4)에서 두 차례 연장전 끝에 이수민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안게 됐다.
박상현은 우승에 대해 “어버이날에 우승해서 더욱 기쁘다. 평소 부모님이 대회장에 잘 안 오시는데 오늘은 오셨다”며 “용돈을 두둑하게 드려야 할 것 같다. 아빠로서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상현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국프로골프투어에서 통산 5승을 기록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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