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이 결혼한 가운데 임요환이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림동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임요환은 결혼식을 늦게 올리게 된 것에 대해 프로게이머 활동, 김가연의 임신 등으로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요환은 “지금은 (사회를 보는) 유재석 씨 스케줄도 맞고 결혼하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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