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연구원은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다운로드 프로모션 관련해 매 분기 약 30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올해 2분기 이후에도 이익 개선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1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0.3% 늘어난 362억원을 기록, 예상치(357억원)에 부합했다"며 "인터넷, 모바일 등 저마진 채널 내 TV상품 비중 확대로 원가율이 1.7%포인트(취급고 기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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