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는 관계 부처 인사들과 이란 방문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기업인 등이 참석해 향후 이란에서의 사업 진행을 위한 후속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예정에 없었으나 양국 간 체결된 각종 양해각서(MOU)와 조약 등의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분야로 방문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 3일(현지시간) 이란 방문을 마친 후 귀국길에 동행 취재진과 간담회를 갖고 "제2의 중동 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수출도 회복하고 경제재도약도 이룰 수 있는 모멘텀이 되도록 많이 챙겨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3월에도 중동 순방을 다녀온 직후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고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속조치 및 성과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벌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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