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제훈, 고아라-하하에 예상치 못한 기습 사기..산해진미 당첨

입력 2016-05-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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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사진=방송캡처)

‘런닝맨’ 이제훈이 모두를 속이고 산해진미를 먹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은 '답정NO 레이스(답은 정해져 있으니 NO맨을 찾아라)'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날 게스트로 배우 김성균, 이제훈, 고아라가 출연했다.

이날 이제훈 팀 멤버들은 NO맨을 찾기 위해 팀을 옮기게 됐고, 이제훈은 지석진, 이광수, 고아라, 하하에게 기습 사기를 치며 김성균 팀으로 옮겼다.

이에 하하와 고아라는 “우리에게 가위 표시를 냈다. 우리 둘 다 속였다”면서 “이제훈 촉 좋다”라고 감탄했고, 결국 이제훈은 산해진미를 먹게 됐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NO맨이 김종국으로 밝혀졌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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