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노을이' 최성원, 급성 백혈병 진단…초기 증상 보니

입력 2016-05-09 11:33   수정 2016-05-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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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백혈병의 초기 증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급성 백혈병에 의한 증상은 백혈병 세포 증가에 따른 증상과 정상 골수 기능 저하에 따른 증상, 혈소판 감소에 따른 증상 등이 있다.

백혈병 세포 증가에 따른 증상에는 림프절 종대, 간 종대, 비장 종대와 뼈의 통증, 이유 없는 잇몸의 붓기 등이 있다.

어지러움과 두통, 잦은 피로감 등의 빈혈 증세는 정상 골수 기능 저하에 따른 것이다.

또한 혈소판 감소에 따라 코피와 잇몸 출연이 잦고 지혈이 잘 안 되며 쉽게 멍이 들기도 한다.


한편 9일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제작사 측은 "동래 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최성원이 지난 4일 검사를 통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며 그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그는 치료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완치율이 높으며, 조기에 발견돼 집중 치료를 통한 완치가 가능하다는 의사의 진단 소견에 따라 '마녀보감' 하차를 결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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