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데뷔 서바이벌 ‘d.o.b’, 댄스팀vs밴드팀 기습 평가 공개

입력 2016-05-09 16:23  

d.o.b (사진=영상캡처)


FNC엔터테인먼트 댄스팀과 밴드팀이 기습평가로 서바이벌의 서막을 연다.

8일 댄스팀 대 밴드팀의 대결을 다룬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d.o.b’ 측이 1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FNC 신인 트레이닝 시스템 ‘네오즈 스쿨’ 1기 연습생들은 댄스팀과 밴드팀으로 나눠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미션 시작에 앞서 기습적으로 진행된 첫 번째 평가에 각 팀 멤버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FNC 한성호 대표의 혹평에 당황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데뷔를 향한 여정에 대한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씨엔블루 정용화는 첫 번째 미션을 알리는 역할로 등장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댄스팀과 밴드팀은 ‘10대의 마음을 사로잡아라’라는 미션에 따라 학교 앞을 방문해 직접 학생들의 조언을 듣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꼭 데뷔해야 된다”며 이구동성 입을 모으고 있는 두 팀은 늦은 시간까지 연습에 몰두하는 등 첫 미션에 사활을 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엠넷 ‘d.o.b’는 FNC의 2016년 데뷔를 놓고 ‘네오즈 스쿨’ 1기 연습생들이 댄스와 밴드로 팀을 나누어 경쟁하는 장르 파괴 서바이벌이다. 오는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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