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강민혁-엘조-공명-이태선, ‘웃음+애드리브’ 폭발

입력 2016-05-09 17:51  

딴따라 (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딴따라’의 수장 지성과 딴따라 밴드가 완전체로 탄생한 것을 기념하여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9일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측은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훈내 나는 촬영 현장 모습에 입가에 자동미소가 번진다.

특히 네 사람 모두 ‘강아지상’의 순한 외모와 ‘멍뭉미’로 여심을 홀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망고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지성 역시 남다른 ‘멍뭉미’로 시청자들의 엄마미소를 유발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지성과 공명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 정드는 ‘초딩 케미’를 뿜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지성은 한 팔로 공명의 어깨를 감싸 안고 있다. 이에 공명은 지성에게 폭 기댄 채 살포시 미소 짓고 있어 촬영장에서도 극중 석호와 카일처럼 다정하게 서로를 챙기고 있음을 드러낸다.

또한 데뷔음반 녹음 장?촬영을 앞두고 옹기종기 모여 머리를 맞대고 있는 강민혁-엘조-공명-이태선의 모습이 포착돼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이는 촬영을 앞두고 연주 동작에 대해 고민하는 강민혁-엘조-공명-이태선의 모습으로, 네 사람은 다른 밴드의 동영상을 함께 보며 제스처를 연구한 후 서로 연주 연기를 모니터하며 실제 밴드팀 같은 찰떡 케미를 발산했다.

이처럼 ‘딴따라’ 촬영 현장은 언제나 남다른 애정과 열정이 폭발한다. 지성은 첫 세트 촬영을 하는 엘조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지성이 엘조와 정만식의 리허설에 열정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정만식의 폭풍 애드리브와 엘조의 능청스런 손뽀뽀까지 이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딴따라’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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