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골프장(파72·6599야드)에서 열린 요코하마타이어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주 텍사스슛아웃에 이은 2주 연속 준우승이다. 양희영은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이 6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에 이어 한국 선수 가운데 두 번째다.
양희영은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 상위 4명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 확보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양희영이 6위에 오르면서 김세영(23·미래에셋)과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한 계단씩 밀려 각각 7, 8위를 기록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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