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경제협회(회장 김 윤)와 일한경제협회는 17, 18일 이틀간 일본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제48회 한일경제인회의를 열고 ‘한일 우호·경제협력 원년, 함께 손잡고 경제·인재·문화교류를 확대하여 새시대를 열어가요’를 주제로 새로운 한일협력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 측에서는 단장을 맡은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기조연설),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조현준 효성 사장, 하영봉 GS에너지 사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일본 측에서는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미쓰비시상사 전 회장)과 미무라 아키오 일본상공회의소 회장(기조연설),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장, 아소 유타까 아소시멘트 회장, 오카 모토유키 스미토모상사 상담역, 오기타 히토시 아사히그룹홀딩스 상담역, 고가 노부유키 노무라증권 회장, 고이즈미 신이치 도레이 상담역, 도쿠라 마사카즈 스미토모화학 사장 등이 참여한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명환 전 주일한국대사,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주최를 맡은 한일경제협회 이종윤 상근부회장은 “2016년은 새로운 50년의 출발점이 되는 해로 ‘한일 우호·경제협력 원년’에 상응하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아시아 경제통합, 제3국 공동진출 확대, 미래 성장분야에서의 R&D협력, 지속성장을 위한 인재교류 확대 등에 대해 집중 논의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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