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I는 스파크의 해외판권 계약과 동시에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화 시장인 '칸영화제'에서 공격적인 해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달 토론토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상영)로 공개된 스파크는 개막작으로 소개되며 화려한 서막을 알린 바 있다.
월드 프리미어 공개 이후 스파크는 다수의 글로벌 배급사로부터 세계 판권에 대한 계약 문의가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캐나다의 대형 배급사들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DDI는 토론토에 위치한 글로벌 배급사로 글로벌 영화 제작사 및 방송국과의 폭넓은 관계를 바탕으로 코믹 및 패밀리 영화 배급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DDI는 칸영화제에서 스파크를 배급사 대표작으로 홍보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며 "레드로버 또한 DDI가 글로벌 배급에서 최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크는 올해 전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중국 시장을 필두로 북미 및 세계 개봉을 통해 글로벌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레드로버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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