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은 일본 니찌이꼬제약과 공동으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을 개발 중이다. 양사는 지난해 6월 일본에서 임상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에이프로젠은 이번 임상시험 허가 신청이 미국 FDA와 여러 차례 사전 협의를 거쳐 이뤄진 만큼, 승인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미국 가교임상 시험은 백인 흑인 히스패닉 등 비동양계 인종들에 대한 임상시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미국과 서유럽 국가를 비롯한 세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란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미국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과 서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