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대국' 이후 무패가도 이세돌, 우승컵 들었다

입력 2016-05-10 18:07   수정 2016-05-10 18:0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인공지능(AI) 알파고와의 '세기의 대국' 이후 한 단계 더 올라선 것일까. 이세돌 9단이 연승가도를 이어가며 우승컵까지 들어올렸다.

이 9단은 1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원성진 9단에 20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1국에 이어 연이어 2승을 거두며 대회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3월 9~15일 알파고와의 5번기 대국을 펼친 이후 이날까지 패배 없이 7전7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이 9단은 "원성진 9단은 굉장히 어렵고 까다롭게 여기는 상대였는데 운이 많이 따랐다. 알파고 이후 기세가 좋은 영향도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9단은 초반에 실수를 하면서 불리한 판세였으나 중반에 나온 부분 접전에서 조금씩 만회한 뒤 후반 승부처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겼다.

그는 알파고와의 대국 뒤 무패가도를 달리는 데 대해 "크게 달라진 것은 없고 감각에 의존하지 않고 수읽기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심커피배에서만 5번째 정상에 오르며 대회 최다 우승기록을 세웠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