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광역단체장 내달 8일 송도서 만난다

입력 2016-05-10 18:26  

양국 FTA 1주년


[ 김인완 기자 ] 한국과 중국의 광역자치단체장들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명 1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다. 10일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에 따르면 ‘제1회 한·중 지사 및 성장(省長)회의’가 다음달 8일 인천 송도 경원재호텔에서 열린다. 참석 대상은 한국 17개 시·도 단체장과 중국 31개 지방정부(성·직할시·특별자치구) 단체장이다.

한국과 일본의 광역단체장이 모이는 회의는 1999년 이후 다섯 차례 열렸지만 한·중 단체장이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 한·중 지사 및 성장 회의는 우리 측이 중국에 제안해 성사됐다. 회의에서는 지방정부 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제·문화·관광 분야에 걸쳐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된다. 회의에 앞서 양국 단체장들은 다음달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송도 쓰레기집하장, U시티관제센터 등을 둘러보고 8일 오전에는 청와대를 예방할 예정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