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연구원은 "GKL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약 8% 웃돌았다"며 "일본·기타 드랍액, 매스(Mass) 고객 비중 상승으로 안정적인 고객 믹스(mix)로 변화함에 따라 이익 가시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도 주가는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2분기부터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와 중국인 VIP 마케팅 이슈에 따른 기저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 증가와 안정적인 고객 믹스 등으로 주가는 추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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