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S TIGERS'호는 인수와 동시에 일본 종합물류기업인 이토추와 앞서 체결된 LPG 운송계약에 투입됐다. KSS해운은 연간 약 160억원의 매출 신장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2014년 이대성 대표이사 취임 후 선박·화물 안전 제일주의 기치 아래 선박의 운영 및 관리능력 향상을 추구했다.
그 결과 다양한 해외 우량화주(GYXIS CORPORATION, JX Ocean, SHELL)와 장기 운송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5척의 신규선박 도입이 완료되면 매출은 2000억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SS해운은 이번 신규 선박도입을 통해 가스운반선 11척, 케미칼운반선 5척 등 16척의 사선, 2척의 용선선박 및 4척의 LNG 선박을 포함해 총 22척의 선대를 구축하게 됐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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